SK chemicals Site Manager - 친환경, 인체 무해한 산화방지제 개발 공급 - 수원공장에 연 5,000t 생산시설 착공 - 친환경 방청제 개발에 앞장 |
정밀화학 및 생명과학을 선도하고 있는 SK케미칼(대표 홍지호)가 국내 처음으로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환경 상수도관 산화방지(부식억제)제를 개발 공급한다. 이를 위해 SK케미칼은 이달 수원서 DTC(Drinking water Treatment Chemicals-음용수 시설처리제) 상업생산을 위한 생산공장 증축을 시작했다. DTC는 음용수처리제의 일종. 사람이 마시고 사용하는 물을 공급하는 배관시설에 산화방지(부식억제)를 위해서 사용하는 약제로 환경부 고시에는 ‘방청제’로 명칭하고 있다.
SK케미칼이 생산 공급하는 DTC는 환경부 구분에 의해 방청제 1종2호인 인산염계 액상 제품으로 권위있는 미국 NSF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음용수처리관련 설비 및 약제에 대한 인증기관)에 등록된 제품으로 인체에 대한 안전성과 뛰어난 성능을 장점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국 500여 아파트 단지에 공급…반응 호조
DTC는 음용수 배관의 부식억제를 통한 유해한 중금속 오염을 억제, 인체에 유익한 효과를 가져다 주는 동시에 경제적 측면에서 설비수명 연장과 안전을 확보한다. 대단위 단지 상수도 관리자는 이 약품을 주입하면 항상 수도관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SK케미칼 SKYBIO팀은 수처리제 기반기술과 주거환경케미칼 마케팅력을 바탕으로 DTC 환경에 최적 효과를 내고 있는 제품을 생산하여, 2001년부터 국내 공급해 왔으며 2002년 100ton, 2003년 450ton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가정용 주거 설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들어 전국 아파트 6,000여 단지 가운데 500여 단지(1개 단지는 200~3,000가구 규모)가 SK케미칼 제품을 채용하고 있다. 관리 업체는 3개월 주기로 DTC를 주기적으로 공급, 맑은물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DTC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SKYBIO 조창묵 팀장은 “현재 국내시장은 전체인구 4천700만명을 놓고 볼 때 1인당 하루 175 L의 물을 사용한다. 이를 감안하면 연간 600억원 시장이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시장만을 겨냥 300억원의 시장 조성이 예상되고 있다”고 시장현황을 설명했다.
조 팀장은 “공동주택시장 중에서 DTC를 사용하고 있는 기존 시장은 40억이며 잠재시장은 260억 시장으로 시장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계속적인 공동주택확대와 소비자의 인식전환으로 시장의 파이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K케미칼은 2004년 판매량 목표 850 t을 기준으로 1년 만에 손익분기점 달성은 물론 2006년 100억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 수출과 국내 정수장 진입을 통한 대단위 판매를 위한 복안도 수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