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hemicals Site ManagerSK케미칼 울산공장은 3월 30일 첨단 시약 및 용제 사업인 CnR사업을 출범된 이래 처음으로 제품을 생산, 중국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첫 생산제품 수출을 위한 출하식을 갖고 중국 상하이로 제품을 선적한 SK케미칼 울산공장은 중국 수출을 계기로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SK케미칼 울산공장이 제1호 수출을 기록한 CnR 시약은 고순도 솔벤트의 일종인 아세토나이트릴(Acetonitrile). 실험실에서 특수 플라스틱이나 첨단 소재 개발을 위해 합성 및 불순물 제거 등에 사용되는 연구용 시약이다. 첫번째 수출케이스로 5t의 아세토나이트릴을 중국의 기업에게 공급한다.
SK케미칼의 첫 고객으로 등록한 중국의 0000기업은 SK케미칼의 시약을 활용해 자사 연구활동을 위한 시약으로 사용하게 된다.
고순도 솔벤트(연구용 시약)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화학제품으로 기기분석용, 전자용의 고순도 용매로 사용된 기술집약형 시약. 실험실용 분석용 용제, 제약, 초정밀 화학제품의 합성용 용제, 전자 부품 등의 연구개발 시약으로 널리 쓰인다.
연간 10,000t을 생산할 예정인 SK케미칼은 “지난 10일 상업생산을 시작과 거의 동시에 중국에 수출을 하게 됐다”며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한국 R&D의 위상, 생산기술 및 R&D인프라 능력을 과시하게 됐다.”고 수출의 의미를 설명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 울산 공장을 아시아 지역의 화학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며 솔벤트 사업을 2007년까지 500억원대의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