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00.5.28자 보도내용 --------------------------------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가 SK텔레콤 지분 10%를 매입하는 협상이 진행중이며 빠르면 이번주중 협상결과가 발표될 수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서울발 기사로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NTT도코모의 SK텔레콤 지분 매입규모는 26일의 SK텔레콤 주식종가 34만5000원을 기준할 때 최소한 27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관계자는 28일 "NTT도코모측과 지분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당 가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NTT도꼬모는 지난해말부터 본격적인 외자협상과 차세대영상이동전화(IMT-2000)서비스의 국제로밍 협력 등을 논의해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NTT도꼬모회장과 손길승 SK회장이 만나 조속한 지분협상을 매듭짓기로 했으나 신세기통신과의 합병승인 문제로 타결을 짓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