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홍지호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폴리에스터 섬유사업 Restructuring에 따라 조직을 재정비하고 향후 주력사업부문인 화학, 수지 그리고 정밀화학부문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새로 대표이사로 선임된 홍지호 전무는 연세대 화공학과 출신으로 75년 회사에 입사해 폴리에스터 원사생산부장, 유화생산부장, 폴리에스터 원면생산부장, 울산공장장, 원면과 유화 R&D부문을 두루 거쳤다.조민호 사장은 부회장 대우 상근고문으로 위촉되었으며 폴리에스터 섬유 통합법인인 Huvis의 대표이사로 부임할 계획이다.SK 케미칼은 기존사업조직에서 폴리에스터 섬유사업본부를 폐지하고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로써 SK케미칼의 섬유부문은 고부가가치 소재인 아세테이트사업만 남게되며 아세테이트섬유를 이용한 New Rayon(상품명: enVix)의 사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다.이번에 신설된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는 반도체 및 광반도체 소자보호재료, 휴대폰 기판용 RCC, 정보전자산업용 가공재료 등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팀조직에서 본부조직으로 확대개편함으로써 수익모델을 수립하고 조기에 사업화한다는 방침이다.또한 R&D중심체제로 운영되던 생명과학부문을 사업본부로 개편해 본격적인 수익사업분야 전개시킬 계획이다. 특히 SK제약의 마케팅(기획)과 생산기능을 통괄하는 사업조직으로 운영되고 SK제약은 의약 판매전문회사로 육성키로 했다.이외에도 유화사업팀(PTA/DMT)과 수지사업팀(PET Chip)을 각각 사업본부로 확대했다. 유화사업본부는 자체개발에 성공한 Hybrid PTA의 사업화에 주력하고, 수지사업본부는 올 12월부터 본격 생산될 고기능성 폴리에스터수지 PET-G(상품명 SKYGREEN)사업을 책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