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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상공회의소 신임회장단, SK케미칼 울산공장 방문
울산상공회의소 신임회장단이 4월12일 SK케미칼 울산공장을 방문해 오명환 울산공장장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상의 신임회장단이 울산시에 위치한 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현장에서 청취해 빠른 해소방안을 찾고, 지역경제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울산상의 신임회장단은 간단히 울산공장 곳곳을 돌아보고, 간담회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울산상의 김 철 회장은 “지난해 국내외 경제성장의 악재 속에서도 SK케미칼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성장 동력의 사업화를 통해 이윤 확대에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심을 표했다.
이에 오명환 공장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명과학분야 등 신규 성장 동력의 구체적 투자와 사업 확장 계획이 있어 일부 매립을 통해 부지를 확보했으나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추가 부지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울산상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오 공장장은 지역 상공업의 대표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울산상의의 관심과 기업체 방문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가족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