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케미칼, 사노피 파스퇴르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글로벌 공동개발 및 판매 계약 체결
- SK독자적 기술력 인정, 백신 원조 사노피 파스퇴르와 계약 체결
- 초기 기술료와 마일스톤 500억 원(USD 45M), 판매 수익 별도 분배
- 공동 개발 즉시 착수, 5조원 글로벌 시장 대체 목표
- 안동 백신공장에서 전량 생산/공급, 안동을 글로벌 백신 메카로
- 프리미엄 백신 국산화 실현
SK케미칼(대표이사 사장 이인석)이 글로벌 프리미엄 백신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SK케미칼은 19일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 올리비에 샤메이, 이하 사노피 )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글로벌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초기 기술료와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500억 원으로 국내 제약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백신 공동 개발•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계약에 따라 SK케미칼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사노피와 함께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개발 완료 후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L HOUSE)에서 생산해 전량 사노피에 공급한다.
사노피는 SK케미칼과의 공동 개발에 참여하면서 향후 글로벌 임상 및 허가를 주도한다. 제품 출시 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며 판매에 따른 이익은 양사가 계약 조건에 따라 나눈다.
양사는 이르면 2020년 이후 이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폐렴 백신 시장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5조원에 이르며 과거 10년간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자료 출처 : 세계 의사회, WMA 2012 Executive Summary - Market & Business Analysis)
SK케미칼 이인석 사장은 “이번 계약은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백신을 국내 최고의 친환경 시설에서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SK케미칼의 미션과 비전이 실현된 성공사례”라고 설명하며 “범국가적 지원을 바탕으로 필수 예방 접종 백신의 국산화를 앞당기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 동안 국내에 유통되던 주요 백신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았으나 산업통상자원부(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 사업), 보건복지부(백신산업 글로벌진출 협의체), 식품의약품안전처(백신실용화 민관협의체),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 기관의 정책적 지원과 안동 백신 공장이 위치한 경상북도, 안동시 등 지방자치 단체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SK케미칼의 기술력이 더해져 우리 나라도 프리미엄 백신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K케미칼은 경북바이오산업단지(안동) 내에 연간 1억 5천만 도즈의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대규모 백신 생산 시설을 안동에 구축 완료하고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백신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 소개>사노피 파스퇴르는 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부문으로 110년 이상의 오랜 백신 개발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규모의 백신전문 기업이며 세계 최대의 독감백신 공급원이다.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은 1989년 국내 최초로 독감 원액을 공급하기 시작하였고 2002년에는 주사형 소아마비 백신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여 현재까지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 독감 백신 (완제),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백신, 폐렴구균 백신 및 A형 간염 백신, 국내 최초로 청소년 및 성인용 Tdap백신(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과 소아용DTaP-IPV 콤보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제약 및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와 다각화된 헬스케어 리더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비전 아래, ▲지속적으로 국내에 혁신적이고 개선된 백신을 소개하고 ▲ 국내에서 임상연구를 확대하며 ▲국내 제약회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개발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4가 수막구균 백신, Vero cell 기반의 일본 뇌염 생백신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국민 보건 및 질병 예방에 더욱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용어설명>L 하우스 : SK케미칼 안동 공장(L 하우스)에는 기존 유정란 생산 시설 대비 생산 기간을 절반 이상 단축시켜 질병 등의 대유행 상황이 발생할 경우 3개월 이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세포 배양 백신 설비를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설비가 갖춰져 있다. 최근에는 제약 생산 시설 중 세계 최초로 친환경건물(LEED) 인증을 획득해 SK케미칼의 기업 철학이 구현된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즈 : 백신의 1회 접종분. SK케미칼 안동 공장(L 하우스)의 연간 생산 가능 수량은 1가 백신 기준으로 집계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