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일자 보도자료-500여개의 아이디어 도출…게시판 활용 전사 정보 공유-연간 300여억원 절감 효과… 뉴스타트20 운동 전사적 전개 SK케미칼(www.skchemicals.com)이 초고유가시대의 경영위기를 허들경영기법으로 헤쳐나가고 있다. 허들은 최대 높이 107cm의 육상장애물을 넘는 트랙경기. 허들은 다른 장애물과는 달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허들은 노력여하에 따라 누구나 넘을 수 있는 장벽이다. 하늘아래 태산 에베레스트가 아니다. 이런 관점에서 허들경영은 높다고 생각되는 경영장벽을 넘을 수 있는 허들 단위로 분할해 이를 하나씩 정복해 나가는 경영기법을 뜻한다. 반복 연습과 전략으로 무장하고 경영장벽을 하나씩 하나씩 넘는다는 취지이다.최근 SK케미칼은 허들기법을 적용해 고유가시대 경영위기를 극복한다는 OI(Operation Improvement)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연간 달성해야할 경영목표를 단계적으로 분할해 500여개의 허들로 표시했다. 이 500여개의 허들은 서울 본사, 수원과 울산 공장 공장장실에 게시판에 항상 표시되고 있으며 일단위 주단위 월단위로 업데이트 된다. 허들경영의 핵심은 반드시 금액으로 효과를 표시한다는 점. 각각의 경영개선 아이디어 또는 추진 아이디어는 매출 또는 비용절감액 등으로 표시되며 달성 가능한 허들로 표시된다. 현재 SK케미칼의 허들경영은 “뉴 스타트20”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즉 OI는 비용절감이라는 본질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를 뉴스타트20라는 슬로건으로 포장했다. 지속적인 개선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회사의 가치를 매년 20%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로 New Start20으로 명명한 것. 단순하게 설명하면 먼저 비용을 도출하고 거기서 절감 가능한 한계선을 구축한다. 한계비용의 40%를 절감목표로 잡고 이를 달성할 때까지 업무변화(허들 넘기) 를 추진하는 것이다. 방법은 단순하지만 결과 도출은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다. 전구성원의 단결과 뼈를 깎는 노력을 전제하고 있다. 허들경영을 리드하고 있는 정인수 챔피언은 “1월까지 500여건의 아이디어 도출을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울산과 수원공장은 본격적으로 허들경영을 시작했으며 2/4분기부터는 성과의 달성도를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300억원의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첨부자료> <허들경영의 출발>허들경영은 지난해 9월 도입돼 3개월간의 장고 끝에 도입됐다. 화학산업분야 컨설팅 경력이 풍부한 컨설팅사의 도움아래 방법론을 정립하고 시행 계획을 확립했다. 생산 마케팅 연구개발 전부문에 걸쳐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총 6 단계(Phase 0 ~ Phase 5)로 구성돼 있다. <게시판 활용—‘한눈에 한손에’ 전사적 공감대 형성>효과적 트래킹(점검)을 위해 수원과 울산공장은 관리동과 각 사업장에 대형 게시판을 설치 아이디어와 트래킹 상황을 표시하도록 했다. 수시로 관계자들이 계획과 실적을 대조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실적에 대한 달성의식을 확고히 하도록 한 것이다.예컨대 아세테이트 사업부는 등 각 생산부서별 절감목표를 표시했으며 50여개의 추진아이디어와 담당자 비용 등을 기입했다. 바로 옆에는 실적 대비 성과라고 할 수 있는 트래킹 지표를 부착했다. 행동 지표 재무(아래 실행 설명 참조) 3가지 분야로 성과를 점검 분석하도록 했다. 한 마디로 마른 수건도 다시 한번 짠다는 각오로 뉴스타트 운동을 점검하도록 했다. <6단계 설명>Phase 0 -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단계Project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집을 골자로 사전준비 단계이다. 다음으로 Phase 1 - 기업의 개선 가능 영역에 대한 진단 및 허들을 설정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각종 자료들을 다양한 분석기법을 사용하여 정밀하게 분석하여, 개선의 여지가 있는 요소들을 파악하게 된다. 이 때 개선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부분의 40%를 허들로 설정하게 된다. 허들경영의 도약대를 찾는 시점이다. ‘Hurdle’이라는 문구로 표현하는 이유는 그것이 반드시 넘어야 할 최소한의 목표라는 의미를 지닌다. Phase 2 - 개선 아이디어의 도출 및 평가 단계이다. Phase 1에서 찾은 개선 potential이 높은 부분을 우선적으로 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다. Phase 3 – 경영진 심의기구라고 할 수 있는 Steering Committee(경영위원회) 가 승인을 하고 Phase 4 - 승인된 아이디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 때Impact가 큰 아이디어들이 우선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현재 4단계에 돌입하여 본격적인 뉴스타트20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Phase 5 - 아이디어에 대한 실행단계 재무성과의 측면에서 주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실행효과를 측정하게 된다.<트래킹…실행 점검>트래킹은 New Start 20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행동, 지표, 재무 성과의 3가지 측면에서 모든 허들의 결과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게 되면 고단하고 지루한 작업이지만 성공까지 이끌어주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트래킹은 계획된 일정에 맞게 담당자 별로 활동이 잘 이루어졌는지 점검하고(액션 트래킹), 제출지표의 변화를 점검한다. 결과 보고서와 예측한 수준과 같은지 다르다면 원인은 무엇인지 분석한다. (KPI Tracking). 행동의 성과와 지표의 변화가 효과 금액으로 잘 반영이 되었는지 검증한다. 이것이 재무성과 점검 (Financial Tracking)이다. 이 세가지는 매월 공장장 주관의 보고회와 분기단위 대표이사 주관의 보고회를 통해 관련 임직원들과 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울산 수원공장 실행>이와 관련 9월에 New Start20에 착수한 울산공장은 12월까지 Phase 4 구체적 실행계획을 완료하고 최근 실행에 착수했다. 수원공장은 11월 중순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울산공장은 공장장과 관련 팀장 및 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New Start 20 Project의 최다 제안자에 대한 포상 및 실행계획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울산공장장 서성우 상무는 격려사를 통해 울산공장내 전 부서가 노력하여 목표 이상의 실행계획을 세운 것에 대하여 치하하고, 앞으로 남은 실행기간 동안 울산공장의 전 사원이 자발적, 의욕적 참여를 통하여 완벽하게 실행하여 목표를 꼭 달성하자고 다짐했다.이번 보고회로 지난 9월 시작된 New Start 20은 3개월 동안 진단, 목표설정, 아이디어 도출, 평가, 승인 및 실행계획서 작성까지 마치고 이제는 본격적인 아이디어의 실행에 들어간다.수원공장은 지난 12월 20일 1차 보고회를 통하여 목표 설정을 마쳤다. 아이디어를 도출을 완료하고 SK케미칼 내부의 인원만으로 독자 진행하고 있다. 3월 이후 본격적인 OI 실행에 착수했다.<여러가지 아이디어와 사례>500여건의 도출 아이디어 가운데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Waste 최소화, 흡착조 운전 변경, 흡착조 폐열 회수, 방사기 가동 대수 감소 (1대 --> 0.5대), 자체 Turbo Compressor 설치 (압공 합리화) ,주, 부열풍량 및 온도 DownIDY Chip 변경, TOW 공조기 운전 비용 절감 등 이다. 이 가운데 스팀의 자체 개발로 동력비와 연료비 절감은 독창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보일러와 터빈을 사용, 3단계에 걸친 동력공급방식을 1단계로 단축함으로써 열효율을 최대화하는 동시에 연간 9억원의 비용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예로는 수원공장의 3R캠페인이다 다방면에 걸쳐 비용절감을 추진(그림 참조)하고 있다. 이 운동으로 28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