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hemicals Site Manager - 고순도 솔벤트 울산공장 준공, 상업생산 개시 - SK케미칼, 솔벤트 아시아 전역에 공급 - 하니웰 제휴, 울산공장을 아시아지역 기술 거점화 |
SK케미칼(대표 홍지호)이 이달 아시아 솔벤트 시장 공략을 개시한다. 앞서 지난해 美하니웰과 고순도 솔벤트를 국내에서 생산키로 협약한 SK케미칼은 10일 울산에 솔벤트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10일 홍지호 SK케미칼 사장과 낸시 디치아니 하니웰 SM(정밀소재)부문 사장은 울산공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기념식수를 마쳤다.

이에 따라 SK케미칼은 하니웰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고순도 솔벤트(B&JHP solvent)를 울산공장에서 생산, 아시아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SK케미칼이 공급하는 솔벤트(연구용 시약)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화학제품으로 기기분석용, 전자용의 고순도 용매로 사용된 기술집약형 시약. 실험실용 분석용 용제, 제약, 초정밀 화학제품의 합성용 용제, 전자 부품 등의 연구개발 시약으로 널리 쓰인다.
SK케미칼은 이달부터 울산공장 생산을 통해 국내 정밀화학, 생명과학, 전자, 농약 업체는 물론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 지역의 제조업체에도 솔벤트를 공급하게 된다.
연간 10,000t을 생산할 예정인 SK케미칼은 “특히 수입 대체는 물론 수출도 가능하게 됨에 따라 한국 R&D의 위상, 생산기술 및 R&D인프라 향상을 도모하게 됐다”고 이번 상업생산의 의미를 분석했다.
울산 공장 아시아 지역 테크니컬 센터 및 물류 거점화
아울러 울산공장을 아시아지역의 솔벤트 테크니컬 허브로 육성한다. SK케미칼은 생산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물류와 기술지원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게된 것이 테크니컬 센터의 배경이다.
울산공장은 우선 이달부터 국내 300여개 연구소에 관련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SK케미칼은 이번 솔벤트 생산을 통해 울산 공장을 아시아 지역의 화학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며 솔벤트 사업을 2007년까지 500억원대의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기술협력사인 하니웰SM부문은 40년 이상의 생산경험과 연구를 거쳐 균일하고 안정된 된 품질로 미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현재 하니웰, 머크, JT베이커, 시그마 등이 국내를 포함 세계시장에 솔벤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하니웰이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