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hemicals Site Manager
- SK케미칼, 신소재 벤처기업 SK유티스 설립 - 휴대폰, LCD, HDD 용 충격완화, 빛 차단 및 열조절 소재 개발 - 폴리우레탄과 IT소재 기술 접목, 신분야 개척 |

SK케미칼은 4월1일 신소재 벤처기업 SK유티스(영문 SK Utis)를 설립하고 전자소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법적 절차를 완료하고 설립 신고를 마친 SK Utis는 SK케미칼이 유망한 전자 소재 기술을 발굴, 개발 보유하고 육성하는 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게 된 벤처형 기업.
SK케미칼이 60%의 지분을 투자하여 자본금 40억원 규모로 출범한 SK Utis는 현 SK 케미칼 정밀화학 본부장인 여인묵 상무가 대표로 선임돼, 지휘봉을 잡는다.
Unique Technology for Innovative Solution(독특한 기술, 혁명적 기술)이란 의미의 머리글자를 조합해 사명을 만든 이 회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의 고객 Needs를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만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경기도 안양 평촌에 사업장을 마련한 SK Utis는 핸드폰 PDA 등 휴대용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전자소재를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그 동안 축적해온 IT 소재 및 폴리우레탄 제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SK Utis는 최고급 첨단 IT 산업소재를 생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SK Utis는 빛, 열, 진동, 충격 등 각종 에너지원 조절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첨단 응용제품 및 생산기술을 갖춰왔다. 휴대폰, LCD TV, HDD등 IT기기의 물리적 충격 완화, 빛의 확산 차단 및 열 조절(Thermal control)을 위한 핵심 소재를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앞으로 SK Utis가 공급하게 될 브랜드는 eSORBA (이소바 Energy absorption의 축약형). 이밖에 자동차 분야 진동 방지, 에어백의 충격 완화 관련 소재도 적극 개발한다는 미래 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다. 특히 삼성,LG전자, SK텔레텍 등 국내 유수의 전자 업체를 포함 중국,대만, 일본 전자 세트메이커에 수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향후 2007년 매출 1,0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강력한 업무 추진, 신속한 의사 구조 정립, 완벽한 목표 달성을 위해 벤처 기업을 설립하게 됐다” 며 “그 동안 사내 연구개발 및 유망 기술 발굴에 주력해 온 결과 이제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인묵 SK Utis대표는 " 첨단 완충 소재 및 중요 IT 소재의 결정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막바지 상용화 및 제품 출하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 실질적 매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IT기기 뿐만 아니라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도 응용 제품을 개발, SK UTIS의 기술력을 과시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