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hemicals Site Manager“딱딱하게 굳은 몸 SK심신수련으로 풀어드립니다.”
- 김창근 SK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31일 심신수련 봉사 활동 펼쳐
- 동호회, 고덕동 장애인 복지관 회원 30여명에게 심신수련 시범
- “굳은 몸을 풀어드립니다” 작은 손에 마음을 담아 봉사
(서울=5월31일) 김창근(金昌根) SK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이 도복을 입고 중풍마비 장애인들에게 심기신 수련으로 체감 봉사를 펼친다. 31일 고덕동 서울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김창근 부회장은 SK케미칼 심신수련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굳은 몸에 손을 대고 어루만지며 몸과 마음의 사랑을 전한다.
SK 심신수련활동은 SK그룹의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에 이르기까지 필수적으로 체득하고 있는 일종의 요가, 기공체조. SK인의 체력과 정신건강을 위해 개발됐으며 20여년을 거치며 SK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
SK케미칼 자원봉사단과 심신수련원 안동환 원장은 올해 심신수련을 봉사활동으로 연결시켜 안팎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매월 2회씩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찾아가 정규 강좌를 개설,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참여 장애인들에게 몸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다.
틈틈이 봉사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온 김창근 부회장도 31일에는 SK케미칼 심신수련 동호회와 함께 장애인 심심수련 클래스를 방문, 조교로 활동하며 SK그룹의 행복 메시지를 손과 마음으로 전하게 된 것이다.
이 강좌에 꾸준히 참여해온 남자 회원은 “몇 년동안 신체 마비로 몸이 굳어 있었는데 심신수련 봉사자들이 팔도 들어주고 굳은 근육도 두르려 주어서 매우 편하게 심신수련을 할 수 있었다”며 “직장인들이 쉽지 않을텐데 직접 찾아와 손을 만져주고 주물러주어 몸으로 전하는 사랑을 느끼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난 3월 첫 시간부터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한 장애우는 “11년 만에 처음으로 몸 좀 풀었습니다”라며 심신수련에 대한 신선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연간 20여차례 강의와 시범을 진행할 안동환 SK심신수련원 원장 사범은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체조를 개발했다”며 “장애인복지관 분들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심신을 맑게 하는데 일조하려고 자원봉사에 나섰다”라고 자원봉사 취지를 밝혔다.
심신 수련은 매월 2차례 진행하며 전문 지도 사범의 강의를 하고 SK케미칼 심신수련 동호회가 조교 및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연간 20회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