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GREEN, SKYTHANE팀, I&D팀은 4월 26일에서 29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ChinaPlas 전시회에 SK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참가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ChinaPlas는 아시아 최대 고무, 플라스틱 전시회로서 미주의 NPE, 유럽의 K-Show와 더불어 세계에서 영향력이 큰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최대의 상업도시인 상해에서 열렸으며, 작년보다 13,000 평방 미터가 증가된 90,000 평방미터의 면적과 14,000개의 참가 기업 그리고 64,000명의 참관자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작년에 비해 커진 면적과 작년보다 새로운 디자인의 Booth를 만들기 위하여 전시회 오픈 이전 2개월 전부터 SK주식회사와 SK케미칼과 전시회 디자인 회사는 여러 번의 Meeting을 거쳐 전시 booth를 만들어 냈다.
이번 Booth 디자인의 특징은 SK의 제품을 알리는 것도 있지만 회사의 New Logo를 Promotion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꾸몄다 할 수 있다. SK Booth 천장에 SK의 New Logo를 적은 조형물이 6m 높이에 매달려 있어서 Booth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으며, Booth 의 형상을 행복날개를 Motive로 제작하였다. 이런 Booth로 인해 디자인과 규모로 타 Booth를 압도 할 수 있었다.

SKYGREEN팀은 Processing 별로 EBM(Extrusion Blow Molding), Injection, Extrusion, Profile 등 8개의 Section으로 나누어서 샘플들을 전시하였고 PDP TV를 설치하여 영상물을 보여 줌으로서 Visual적인 면을 강조해 참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많은 고객들이 SKYGREEN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PVC 대체 상품으로서 PETG가 각광을 받았다. 특히, PVC를 사용 못하는 IC Tube 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있었다. 그 외 성과는 기존 고객들인 Sukano, Nudec, Jia Hsing 등이 방문하여 유대 관계를 확고히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전시회 기간 중에는 세미나를 개최하여 PETG 제품의 기본적인 물성과 특징을 설명함으로써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SKYTHANE팀은 상해 인근 시장의 요구가 많은 핸드폰과 전자부품, 카렌다 가공용 제품, 전선, 통기성 필름, 무황변 TPU 등 차별화 제품을 위주로 전시하였다. 2005년 전시회 대비 30% 이상 커진 부스만큼 더 많아진 방문객들과의 상담을 통해 다수의 잠재고객들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SKYPET 팀은 Specialty PET 인 BR을 홍보함으로써, 일반 PET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관심 및 새로운 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I&D 팀은 전도성 Polymer를 위한 대전 방지 코팅액을 전시하여, 전자 제품 Tray를 만드는 sheet 업체의 관심을 끌었다.

사보를 빌어 전시회 기간 동안, 상해사무소의 Global Staff와 SKYGREEN, SKYTHANE 팀의 중국 내 대리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관람객들의 90% 이상이 중국 고객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노력과 지원이 없었다면 SK 제품을 알리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
전시회를 통해 당사가 세계일류 기업과 견주어서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세계 일류화 기업도 꿈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또한 전시회가 단순히 전시회로 끝나지 않고 전시장에서 일어났던 상담 또는 정보를 잘 활용함으로써 전시회의 효과가 극대화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숙제 이자 임무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