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 SK화공(소주)유한공사 공장 가동
- 고 기능성 접착제 중국 기업에 공급
- 강력하고 구체적인 중국 사업을 위한 이정표 제시
SK케미칼(대표이사 金昌根 부회장) SK케미칼 소주공장 <SK화공(소주)유한공사>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은 이날 중국 상해 근교의 강소성 오강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방문,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중국 현지 생산 법인 진출은 청도의 프리프레그 공장에 이은 두 번째 사례이다. 올 초 북경 의약법인을 가동한 이후 정밀화학과 생명과학 사업이 동시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하게 됐다.
김부회장은 “SK화공(소주)유한공사의 준공을 계기로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최고의 정밀화학 제품을 공급한다는 야심찬 전략을 갖고 있다. 앞으로 SKYBON은 물론 폴리우레탄사업, 바이오사이드사업 등 더욱 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고용창출 등 궁극적으로 중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이번 소주 공장 준공 의미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장설립을 위해 첫 삽을 뜬 이후 최근 가동에 들어간 소주 공장은 2010년 2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의 가전용 도료업체, 고기능 잉크 및 접착제 제조업체 및 IT관련 부품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현지 기업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SKYBON(고기능성 접착제) 외 폴리우레탄 등 거래 품목을 다양하게 확대한다는 복안을 수립해 놓고 있다.
소주(蘇洲) 법인: SK化工(소주)유한공사
- 위치: 상해에서 90Km서쪽에 위치한 吳江시 경제 개발구
- 생산품: SKYBON®제품(정밀화학제품으로 고기능 도료, 접착체, 잉크에 바인더로 사용되는 포화 폴리에스터 수지)
- 주요 시장: 대형 도료 업체. IT부품 제조업체,고기능 잉크 접착제기업
- 특징 및 강점: 세계 4~5개 업체만이 생산하는 첨단 기술, 중국 기업 없음. 경험에
의한 응용기술 및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 투자 및 예상 매출: 1,000만 달러 투자, 2010년 250억 매출 예상
- 중국시장 매력: 가전, IT 제품용 도료 및 접착제가 주용도. 중국 시장의 관련 산업이
급성장세. 시장 선점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