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 SK케미칼은 신소재 폴리에틸렌나프탈레이트(PEN)를 사용,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투명 젖병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PEN은 내열성, 투명성이 우수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일본 식품위생청에서 식품 및 환경무해 승인을 받은 환경 친화적 신소재로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에서 소독해도 환경호르몬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SK케미칼은 약 300억원 규모의 국내 젖병 시장에서 내년에는 약 6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K유삐''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젖병은 125㎖, 250㎖ 두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7천원, 7천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