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올해 4월부터 피아노 사중주단인 ‘그리움 피아노 콰르텟’(G.rium Piano Quartet)을 후원해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리고 대중 정서 함양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SK케미칼은 판교 본사 이전 후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화합과 소통을 이루고지역주민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겠다는 취지로 다목적 콘서트홀 ‘그리움홀’을 만들어 클래식 음악 전파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움 콰르텟은 SK케미칼의 문화행사인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처음 무대를 같이 하면서 그 때의 완벽한 조화와 감동이 강한 동기가 되어 결성된 피아노 사중주단으로 SK케미칼 그리움홀의 예술감독인 이형민 교수가 리더로 참여하고 있다.
김창근 부회장은 “클래식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도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를 제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 그리움 콰르텟과 SK케미칼의 공동의 목표”라고 후원 목적을 설명했다.
그리움 콰르텟의 이형민 교수는 “지난 1년간 SK케미칼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큰 기쁨과 의미있는 보람을 얻은 것처럼 앞으로 그리움 콰르텟을 통해서 기쁨과 의미을 더해가고 싶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이외에도 노인 여가활용 및 문화활동을 위한 ‘실버극장’을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움 콰르텟 연주회는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대, 연세대(원주캠퍼스), 고려대, 카이스트에서 순회 공연 계획이다.
*‘그리움 피아노 콰르텟’(G.rium Piano Quartet) 멤버 소개
이형민 : 단국대 교수
앙상블 끌레이오, 부암피아노소사이어티 멤버
아비람 라이케르트 : 서울대 교수
1회 동아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프랑스 에피날 국제 콩쿠르 대상
조재혁 : 성신여대 교수
마리아카날스 콩쿠르 1위
손열음 : 반 클라이번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