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신문 2001년1월8일자 보도내용임.-------------------------------------------제목 : [머니플라자] 섬유 지난 3년 간 극심한 불황을 겪은 국내 화섬업계에 대한 인식 전환이 요구되는 시기에 이르렀다. 화섬은 향후 최고의 업황을 누릴 대표적인 업종 중 하나로 재부상하고 있다. 국내 폴리에스테르 업계는 지난해 중반부터 PX와 EG 등 원료가격의 약세와 각종 제품의 가격강세로 수익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PTA 등 폴리에스테르 관련 제품들이 공급과잉 국면을 극복하고 제품가격도 회복추세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중인 기업이 설비 증설에 들어갈 정도이다. 특히 화학섬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폴리에스테르 장섬유는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통합법인 휴비스 출범으로 과당경쟁을 극복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해당업계의 수익성 호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과 휴비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국면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환율상승 수혜도 예상된다.◆유망주▲SK케미칼=폴리에스테르 섬유사업을 분리해 삼양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휴비스가 효성과 함께 국내 화섬사업을 이끌고 있다. TPA, PET병 칩, 정밀화학의 영업 호조와 보유 유가증권의 매각으로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효성=국내 최고의 화학섬유업체로 주요사업인 스펀덱스와 타이어코드지, PET병 등 화학섬유 관련 사업에서 국내외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력용 중공업인 변압기와 차단기에서도 국내 최고의 업체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매우 우수하다. 현대증권 임정훈 화학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