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투데이 5월 2일자 -SK케미칼은 올 1분기 매출 1826억원, 영업익 21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6.5% 감소했으나 영업익은 소폭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SK케미칼은 유가하락에 따른 제품판매가의 인하, 폴리에스터섬유 부문의 분리로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PET Bottle수지와 정밀화학부문에서 호조를 보였고 고기능성수지 SKYGREEN PETG가 시장진입에 성공해 영업익은 개선됐다. 영업이익율은 12%를 기록, 지난해의 9.4%에 비해 큰 폭 개선됐다.SK케미칼은 매출비중이 40%에 달하는 PTA(폴리에스터 원료)의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어 이익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SKYGREEN PETG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올해에만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케미칼은 또 지난해 관계사 대여금 회수, 자사주 매각등을 통해 차입금을 대폭 줄여 올해 금융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약 100억원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SK케미칼은 올해 SKYGREEN PETG의 매출증대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의 증설 등을 통해 매출액 8500억원, 경상이익 400억을 예상하고 있다. 2001년엔 매출액 7473억원, 경상이익 21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정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