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 1월 18일자 -자발적 연구회 결성PET사업 안착 취지SK케미칼에 “폴란드 연구회”가 발족되면서 사내에 폴란드 바람이 불고 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지난해 11월 말 폴란드 연구회를 결성,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경제 역사 정치 사회 문화 등 폴란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있다. 이번 연구회 발족은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폴란드에 진출한 PET수지사업이 이른 시일 내 안착 될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진 것. 첫 번째 시간에는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김종석 교수가 외부강사로 초청돼 체제변환 이후의 폴란드 정치변동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토론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12일의 2차 미팅에선 폴란드의 대중주인 보드카 시음회와 음주법, 건배용어 등을 익히기도 했다. 오는 28일 예정돼 있는 3번째 시간에는 폴란드대사관의 리차드 코발스키 참사관이 초청강사로 나와 폴란드의 경제환경과 문화를 소개했다. 회장을 맡고 있는 송경용 폴란드 프로젝드 TF 팀장은 “20여명의 회원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업무에도 큰 도움을 받도 있다”면서 “직원들이 비공식적인 활동이 회사조직전체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SK케미칼은 EU시장을 겨냥해 폴란드에 12t 규모의 용기용 PET 수지 합작생산공장(자본금 3300만 달러)을 오는 2월부터 착공,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예정이다. 박영서 기자/pys@n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