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01.1.26일 보도내용임.---------------------------------제목 : [업종분석] 화섬...수익성 호전 전망<손세호> 폴리에스터산업의 공급과잉이 해소돼 이들 업종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효성 SKC SK케미칼 등 국내대표적인 화섬업체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폴리에스터 산업은 지난 97년 대규모 증설이후 수급불균형으로 시달려 왔다.그러나 이후 3년간은 대규모증설이 없었다. 또 경기싸이클이 3년주기에 따라 회복기로 접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고 평균 10% 가량 꾸준히 성장해 온 수요를 감안할 때 수급이 균형을 찾고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실제로 지난 해 폴리에스터제품의 원료인 EG, PTA 가격은 23% 올랐지만 폴리에스터 제품은 26% 올랐다.원재료가 상승에 따른 폴리에스터제품 원가 상승분이 10%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폴리에스터제품 가격이 26%나 상승한 것은 수급이 안정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임정훈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폴리에스터산업이 지난 해 경기저점을 확인하고 상승세로 돌아서 PEF(폴리에스터 필라멘트), PSF(폴리에스터 스테이플 파이버), 바틀칩 , 필름 등 폴리에스터산업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폴리에스터관련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권고했다.특히 바틀칩제품은 이미 호황기에 들어섰고 PEF분야도 실적이 급속히 호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임 연구위원은 국내시장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공급자의 구조재편이 급격히 일어나 내년부터는 오히려 공급부족이 우려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최근 유가강세로 폴리에스터 제품가격의 인상이 가능한 점과 원화절하 추세도 호재.임 연구위원은 PEF생산 업체인 효성과 바틀칩 생산업체인 SK케미칼 폴리에스터필름 생산업체인 SKC가 특히 투자유망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PEF제품중 POY-DTY를 주로 생산하는 대만업체와 한국합섬은 당분간 수급불균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