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섬유용 Chip생산설비를 개조해 PET Bottle용 Chip생산판매 확대 - 일산 160톤규모로 년간 150억원의 매출증대와 70억의 수익개선효과 예상 - 지난해 2사분기 600달러이하였던 가격이 현재 900달러를 상회하고 있어 최근의 PET 경기회복과 맞물린 시기적절한 투자 SK케미칼은 섬유용 중합설비를 개조해 PET Bottle용 Chip의 생산규모를 일산 160톤 확대했다. 수익성이 큰 PET Bottle용 Chip설비로의 전환을 통해 년간 150억원의 매출증대와 70억원의 수익개선이 예상된다. 현재 PET Bottle용 Chip가격은 `99년말 톤당 780달러 수준에서 금년 1/4분기에는 835달러, 5월중에는 920달러수준으로 급속히 상승하고 있어 이번 투자의 효과는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90년대 중반이후 Polyester단섬유 및 반제품(chip) 가격이 급격히 하락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이 부문의 생산을 줄이고 시장성이 큰 PET Bottle용 Chip생산을 늘리겠다는 회사의 전략에 따라 이루어졌다. SK케미칼은 신규증설 물량을 활용하여 러시아 및 동유럽 중남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계획인데, 5월말 현재 신규물량의 수요처를 거의 확보한 상태이다. 기존 생산설비의 개조는 약 6개월의 공사기간을 통해 5월초 완공되었으며 5월중순부터 PET Bottle용 Chip의 생산을 시작했다. 투자비는 약 80억원이 소요되었으며 개조부문의 생산능력은 일산 160톤으로 SK케미칼의 PET Bottle용 Chip생산능력은 일산 390톤으로 확대되었다. SK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PET Bottle용 Chip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고품질로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에서 가장 큰 수요처인 코카콜라의 글로발 인증을 획득한 회사로 현재 울산과 인도네시아에 년 15만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증설로 생산능력은 20만톤 수준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의 PET Chip생산능력은 년산 76만톤 규모이며 SK케미칼, 고합, 새한, 삼양사 등 폴리에스터 화섬업체들이 주요 생산업체들이며 생산량의 80%이상이 수출되고 있다. 최근 음료시장의 성수기를 맞아 PET Chip의 가격히 급속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2사분기 톤당 가격이 590달러선에 머물러 국내 생산업체들의 수익성을 악화시켰던 PET Chip의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유지해 현재는 9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음료시장의 성수기에 따른 수요증가와 러시아등 신규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때문으로 분석되며, 폴리에스터 Bottle제품의 안정성으로 인한 대체수요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며 전세계적으로는 매년 13%이상의 수요증가가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끝>